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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곳 9곳

요새 날씨가 부쩍 좋아진 것 같지 않나요? 이럴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깜짝 여행에 대한 생각이 들때 양평에 위치한 용문산 관광지, 산음자연휴양림, 추억의 청춘 뮤지엄 등으로 여행을 가시면 기분 전환 하기 딱 좋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확실하게 파악한 후 즐거운 주말 휴가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양평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양평 가볼만한곳 9곳
1. 용문산 관광지
1971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용문산 관광지 같은 경우 용문산 입구에 조성된 휴양타운입니다. 주변에 용문사, 천년은행나무를 비롯하여 정지국사도부도 및 비, 용문산전투전적비 등 문화유적 등의 볼거리가 많아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잘 갖춘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문산과 중원산에서 맑은 계곡물이 흘러나와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용문사까지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기에 힘들지 않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특히 용문사 은행나무는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양 최고의 은행나무로 유명하니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2. 산음자연휴양림
2000년 1월 1일에 개장해으며 총 면적은 2,140 ha,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2,000명, 적정 수용 인원은 1,500명으로 제한돼있습니다.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휴양림 계곡을 따라 낙엽송,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아카시아, 전나무, 참나무, 편백나무를 각각 18평씩으로 조성되어 멋진 숲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 명소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곡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3. 추억의 청춘뮤지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복고 문화 체험관인 이곳은 1970-80년대 거리 풍경과 놀이문화, 학교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입니다.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마련돼 있고 추억의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으며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청춘뮤지엄이 들어서는 용문산 관광단지는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수령 1000년의 용문사 은행나무와 해발 1,157M 용문산 등산로 등이 있으니 꼭 함께 둘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양평 세미원
20000㎡에 달하는 곳에 수련과 연꽃, 각종 식물들을 예쁘게 가꾸어 놓은 세미원은 연꽃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연못을 감상할 수 있으며 봄, 여름에는 봄빛 정원문화제와 연꽃문화제가 열리며 가을에는 수련문화제, 겨울에는 예술작품전이 열려 계절마다 다양한 전시회를 만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는 야간개장을 통해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진 연꽃을 만끽하며 낭만적인 밤을 느낄 수 있어 인기있는 양평의 여행지입니다. 또한 세미원에는 프랑스 대표 화가 모네의 흔적을 담은 모네의 정원도 볼 수 있죠. 세미원으로 인해 연잎밥, 연잎차, 연잎핫도그를 특색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양평 가볼만한곳


5. 양평 구둔역
영화 건축학개론의 데이트 장소로 나오면서 인기가 높아져 철길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양평 구둔역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부터 시작했으나 청량리~원주 간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2012년 폐역됐답니다.

기차가 더 이상 다니지 않는 철길과 함께 한적한 역사 풍경은 매우 감성적이기 때문에 특히 커플들이 많은데 철길을 걸으며 인생샷을 건지려는 커플들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밤하늘의 별이 굉장히 아름답만 별이 뜰때까지 근처에 머무를 곳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6. 패러글라이딩 체험
양평 유명산 활공장은 해발 865m로 국내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입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 CF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양평의 수려한 경관과 남한강을 하늘에서 한 눈에 볼 수 있어 양평에서 꼭 다녀갈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7. 두물머리
두머리나루라고도 하며, 과거에는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장소입니다. 마을에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시절에 배가 30척 넘게 있었다고 하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무 등도 운반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잘 조성된 강 길의 산책로로 유명하죠.

나루의 경우에는 1990년대에 들어서까지 간헐적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운행을 안하고 있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양수리’라는 지명도 이곳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TV드라마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물머리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와 황포 돛배로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느티나무 주변에 놓인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떠난 여유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 시간을 놓치셨다면, 해질녘 땅거미 내리는 두물머리의 풍경도 마음에 담을 만하며 눈 내린 겨울에는 또 다른 모습의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릅다운 곳입니다.


8. 카포레


남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여 뷰 맛집 갤러리로 알려진 카포레는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장소입니다. 숲속의 캐비넷이라는 컨셉으로 설계했다는 갤러리 카페인 카포레는 이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색다른 공간이죠.

이 곳 같은 경우 전시회 및 패션쇼, 음악회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입장권에는 음료 한 잔이 포함되어 이색적이고 뷰가 좋은 가성비 좋은 카페로도 추천하는 양평의 명소 입니다.


9. 서후리 숲
서후리숲은 서종면에서도 깊은 골짜기인 서후리에 자리잡은 숲입니다. 작은 산을 오르는 코스지만, 굳이 숲이라 부르는 건, 힘들게 오르기보다는 나무사이로 편안히 들어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숲의 하이라이트는 자작나무 숲이죠.

하지만 자작나무 숲 벤치에서 잠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내려가다 보면 끝인 줄 알았던 감동은 조금씩 더해집니다. 메타세콰이어 숲, 층층나무 숲, 은행나무 숲이 순서대로 나타납니다. 겨울에는 휴장하는 서후리숲은 봄, 여름, 가을, 어느 계절에도 여행하기 좋다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양평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양평 가볼만한곳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쌓으시길 기원한답니다.